소각장 광역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각장 광역화, 이것이 문제다 소각장 광역화, 이것이 문제다 2007. 1. 30. 신창현(환경분쟁연구소장/운영위원) 수백억 원을 들여 설치한 쓰레기소각장의 가동률이 33%밖에 안 된다면 문제가 있다. 서울 목동 소각장은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할 목적으로 하루 150톤 처리 용량으로 지었다가 1995년에 폐쇄하 고 400톤 용량의 소각장을 신설하여 양천구민 50만 명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처리했다. 그런데 재활용 정책의 성공으로 소각장에 들어오는 쓰레기가 줄어 처음에는 70%를 웃돌던 가동률이 2005년에 33%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쓰레기 처리비용과 예산낭비 문제가 제기됐다. 그래서 서울시는 다른 지역의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광역화 정책을 추진하려는데 소각장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가동률을 높여 세금 낭비를 막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