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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녀

일본 모유 방사능 오염 조사 에너지액티비스트 여러분, 김복녀(에너지 활동가)입니다 오늘 저는 '반핵아시아포럼' 메일링을 통해 아래와 같은 편지를 읽으면서 엄청 흥분되고 뿔났습니다. 이번 핵발전소 사고가 아니어도 핵산업을 둘러싼 여러 관계자(원자력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미국핵산업계 돈으로 공부하고 돌아와 어용교수되어 핵발전 찬양과 교육을 주입하고 있는 놈들 따위..)들한테 느끼는 분노는 컸습니다만, 무라카미씨 편지 읽으면서 다시 한번 저들(겐시료쿠무라-핵산업추진과 옹호패거리들)의 비열함에 오싹해집니다. 거시기를 없애야할 무리들(아, 욕쟁이 할매가 등장해야 더 통쾌한 욕을 할 수 있는데요...) -----------------------------------------------------------------------------.. 더보기
내 생명으로 김복녀(에너지활동가)가 보낸 메일입니다. 11일 밤 NHK에서 IAEA 사무국장(아마노, 일본인)을 화상연결했는데, 이 인간 왈, "이번 후쿠시마 사태로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 없다" 그냥 입이나 다물고 있으면 누가 뭐라하나, 이리 망언을 토합니다. 누가 IAEA 사무국장 자리 뺏기라도 하는지... IAEA위원들 25년전 체르노빌에 조사하러 갔다가 방사능 수치에 놀라서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줄행랑친넘들인데... 핵산업계 이익단체 겸 친목단체 겸 정보교환 단체입니다. 오늘은 반핵아시아포럼 메일에 이런 시가 떳기에 소개합니다. 25년 전 걱정하던 때처럼 비에 젖지 않도록, 밖에 나가지 말도록, 태양 빛을 쬐고, 바람을 느끼는 것이 생명을 위협하네 어리석은 자 안전하다고 되풀이하네 이제 지금은 수명이 짧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