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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회의

환경과 공해 34호 계간 [환경과 공해] 제34호 (1999.9) 환공연소식 초청칼럼 - '합의회의'란 무엇인가? (김환석) 환경과 공해연구회 10년 1. 환공연의 또 다른 10년을 바라보며(장영기) 2. '환경과 공해' 구경(김지형) 책이야기 - 다산에 관한 책 몇 권 (김지형) 환경동향 1. 소각재의 적정처리와 소각정책의 재검토(황순원) 2. 산재 노동자의 피로 지은 병원(김록호) 3. G7 환경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강찬수) 4. 환경부 행정조직개편의 평가와 과제(곽일천) 5. 그린벨트 해제결정과 시민운동 (이현주) 월례연구모임 1. 환경갈등의 구조적 요인과 해소방안(전재경) 2. 대청호 환경용량과 수질관리(이종호) 3. 동양화학(인천공장) 폐석회 문제 (조경두) 회원의 난 1. 발코니에 사는 십자매(서형숙) 2... 더보기
'합의회의'란 무엇인가? '합의회의'란 무엇인가? 김 환 석 (회원/국민대 교수, 참여연대 과학기술민주화를 위한모임 대표) 1. 참여적 과학기술정책으로서의 '합의회의'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관계없이 과학기술은 우리의 일상적 삶 구석구석에 침투해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이 이처럼 모든 사람들의 삶에 밀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제외한 보통사람들은 이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소외는 과학기술이란 뛰어난 재능이 있거나 훈련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향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사람들이 접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전문가들만의 지식이자 활동영역이라는 믿음을 통해 더욱 강화된다. 그리고 일반시민은 과학기술에 대해서는 무지몽매한 존재이므로 전문가들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계몽되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