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핵발전

환경과 미래 53호 환경과 미래 2005. 봄 통권 53호 논 단 100:85:50/장영기3 특 집 : 환경운동, 신발 끈을 다시 묶다 시민과 함께 활동하는, 신뢰받는 환경운동을 펼쳐가겠습니다/김혜정7 환경비상시국과 환경운동의 과제/김혜애9 환경의 위기인가, 환경운동의 위기인가/조홍섭12 환경운동, 무엇을 반성하고 새롭게 할 것인가/박진섭 21 비판을 반성하며 길을 찾다/이수경38 월례연구모임 2월/수도권지방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관리현황의 평가/이동수47 3월/수소,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이수경61 녹색의 눈으로 세상보기 자연놀이/태양과 바다 그리고 달의 선물, 천연소금/이은주73 책이야기/푸른항해/김지형77 산다는 것/핵발전과 두려움/이수경 더보기
<국제공동성명서>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원하며,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원하며,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의 비극을 목격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재앙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와 방사능 물질 유출로 수십만명의 일본인들이 살던 곳을 떠나 대피하였으며, 방사능 오염의 공포에 떨고 있다. 우리 모두는 하루빨리 후쿠시마 핵사고가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방사능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고 있는 많은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미 체르노빌 사고의 수준을 넘어선 최악의 핵재앙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핵재앙이 일어나게 된데에는 ‘원자력 안전 신화’를 내세우며, 54기의 핵발전소를 가동해 온 일본 정부와 원자력계에 그 책임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간 핵발전소가 위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