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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Nuclear Power in a Post-Fukushima World The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2010–2011 Nuclear Power in a Post-Fukushima World 더보기
안전한 핵은 어디에도 없다. 핵발전 정책을 즉각 전환하라 안전한 핵은 어디에도 없다. 핵발전 정책을 즉각 전환하라!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실망을 넘어 분노에 다다를 정도이다. 바로 옆 나라에서 사상 최악의 핵사고가 일어났지만, “편서풍”운운하며 안전을 외치더니, 연일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상황에서도 구체적인 지침은 없고 아직도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한편으로 후쿠시마 사고의 여파로 핵발전 정책 전환을 실행하고 있는 이 때, 우리나라에서는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방사능 방재도, 핵발전 정책 전환도 하고 있지 않은 현 정부의 안일한 모습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즉각 실행할 것을 요구한다. 1. 방사능 방재와 핵발전소 안전.. 더보기
<국제공동성명서>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원하며,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핵 없는 세상을 원하며,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의 비극을 목격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재앙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와 방사능 물질 유출로 수십만명의 일본인들이 살던 곳을 떠나 대피하였으며, 방사능 오염의 공포에 떨고 있다. 우리 모두는 하루빨리 후쿠시마 핵사고가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방사능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고 있는 많은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미 체르노빌 사고의 수준을 넘어선 최악의 핵재앙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핵재앙이 일어나게 된데에는 ‘원자력 안전 신화’를 내세우며, 54기의 핵발전소를 가동해 온 일본 정부와 원자력계에 그 책임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간 핵발전소가 위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