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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환경과 공해연구회 창립 26주년 기념 집담회 환경과 공해연구회 창립 26주년 기념 집담회 기후변화는 우리나라 하천 수질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이동수(회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일시 ; 2015년 6월 17일 오후 6시 장소 : 서울대학교 220동 333호 2013년 환경과 공해연구회 사무실이 문을 닫았습니다. 활동가 중심의 활동에서 회원 중심의 활동으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벅찬 오프라인 보다는 더 많은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기는 게 세월 따라 자연스레 나이 먹은 환공연과 더 어울리는 일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도라 아직은 설익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그동안 같이 활동을 벌여왔던 회원님들과 환경운동단체에게 선을 보일 성과는 있게 된 것이 기쁩니다. 환경과 공해연구회는 1. 창립 때부터 이어온 월례연.. 더보기
2014년 월례연구모임 보고 1. 1월 23일 환공연 모임 보고입니다. 2. 그간 알려드린대로 기존의 회원도 다시 회원을 등록 해 주시고 회비를 납부해주셔야 합니다. 회원 등록은 메일로 주소 및 전화번호를 다시 알려주시고 회비는 은행에 방문하시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자동계좌이체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자동이체하실 계좌는 농협 079-12-375187 이동수 회비 월 2만원입니다. 3. 2014년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잘 못 알려진 환경상식"을 책으로 발간하는 일을 2014년에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각자 담당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책의 대상, 내용 등에 대해서는 월례모임에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월례연구모임은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각자 연구하거나 관심있는 주제.. 더보기
환경과공해연구회 회비납부변경 안내 1. 환경과 공해연구회가 회비납부 방법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상근자를 두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활동을 분담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활동을 위해 회비를 후원받던 것을 중단하고 회원들의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CMS는 중단하고(10월초 일괄 중단 예정) 자동계좌이체를 통해 회비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회원으로 계속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다시 회원가입서를 작성해 보내주십시오.(enthink@chol.com) 자동이체하실 계좌는 농협 079-12-375187 이동수 회비 월 2만원입니다. 2. 활동을 전담하는 활동가와 이를 후원하던 기존의 운동방식을 변경하게 된 것은 시민운동의 환경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물리적인 공.. 더보기
9월 월례모임 <환경커뮤니케이션 : 어떻게 소통되고 무엇을 공유하는가> 환경 커뮤니케이션: 어떻게 소통되고 무엇을 공유하는가? 김찬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교수) 환경과공해연구회의 2013년 9월 월례연구모임에서는 “환경 커뮤니케이션(environmental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안에서 환경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또는 이루어질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논의는 최근 번역된 로버트 콕스(Robert Cox)의 저서『환경 커뮤니케이션』중 두 개의 장인 “환경 분쟁에서의 갈등 해결과 협력” 및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대화, 토론, 논쟁, 문제 제기 등을 통하여 다른 이들과 공통의 관심사에 관하여 의사소통할 때 형성되는 영향력의 영역을 공론장(p.. 더보기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환경인사선언 2013 년 8월 27일 더보기
창립 24주년 후원행사 안내 매일 뉴스가 분주합니다. 국내외 정세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고 매일 마음이 덜컥 내려앉는 소식뿐입니다. 새 정부는 그렇게 어수선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정부는 환경론자들이 걱정하던 것보다 더 환경을 망친 건 물론, 모든 가치를 희생하면서까지 내세웠던 개발과 성장도 역대 어느 정부보다 실패했습니다. 뒷수습에 마음이 급한데 발걸음을 붙잡고 늘어지는 지난 과오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느 해보다 더울 거라는데 원전비리로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전력이 비상이랍니다. 전력예비율을 더 늘려야 된다고도 하고 전력요금을 올려야 한다고도 하고 대책을 듣다보면 열불이 납니다. 이 사단을 만든 이들이 저 마다 그 동안 주장하고 싶던 거 주장하는 기회로 여기는 건 너무 염치없는 짓입니다. 위기는 혼자오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더보기
송전탑 막는 탈핵희망버스 더보기
생태기행- 동네 길 걷기 환경과 공해연구회 생태기행 동네 길 걷기 봄답지 않은 날씨입니다. 도로 겨울로 가는 건 아니겠지 싶다가도 고개를 들어보면 봄꽃이 피고 어느덧 얇아진 옷에도 걸으면 제법 덥습니다. 더뎌도 때로는 역행하는 것 같아도 길게 보면 순리대로 흘러가는 게 세월의 힘입니다. 둘레길, 올레길 걷고 싶은 길도 많지만 크게 마음먹지 않아도 그냥 입던 옷에 신던 신발에 딱히 마음 따위 먹거나 말거나 할 일도 아니게 나서도 되는 동네 길 만큼 만만하고 정겨운 것도 없습니다. 환공연이 있는 동작구에 충효길이 생겼습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길도 걷고 꽃 구경도 하게 가족들과 놀러오세요. 일시 : 4월 20일 오전 10시 장소 : 7호선 숭실대 입구 3번 출구 준비물 : 물, 모자 연락처 : 010-3235-3941 이수.. 더보기
환경과 공해연구회 창립24주년 기념 후원행사에 초대합니다 요새 환공연은 뭐해? 그렇게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원을 해 주시는 회원들도 궁금해 하십니다. 정말 뭐 하지? 언제가부터 할 만큼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운동단체가 있나 혀를 차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빨리빨리” 성과주의에 급급해서 벌어지는 속도전에서 한 발 뒤로 벗어난 게 게으름 때문만은 아닙니다. 환공연의 이름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김정욱 초대회장은 4대강 문제로, 이동수 회장은 반환미군기지 환경문제로 바쁩니다. 장영기 전 회장은 대기정책문제로 가기 싫은 회의에도 부지런히 참석합니다. 제 영역에서 전문가들이 제 몫을 하느라 환공연은 바쁘지 않아도 활동가들은 모두 바쁩니다. 4대강과 핵발전은 너무나 많은 사람, 너무나 넓은 지역, 너무나 긴 세월 우리의 삶과 환경을.. 더보기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000인 선언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000인 선언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로 삼척과 영덕을 발표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세계가 핵발전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할 때, 우리는 정반대로 핵발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확보된 부지만으로도 21기의 핵발전소는 34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미 지금도 세계 최대 밀집도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계획만으로도 핵발전소에 끼여살게 됩니다. 여기에 다시 삼척, 울진에 각각 4기씩 8기를 더 짓는 계획이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핵발전의 위험성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체르노빌, 후쿠시마 두 번의 큰 사고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금도 방사성 물질이 새어나오고 있으며, 주변 지역 피해는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