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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종

수돗물안전과 정부 억지(2001) 수돗물안전과 정부 억지 지난 9월10일 환경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소감은 한마디로 참담했다. 억지가 논리를 압도하는 모습에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첫번째 억지논리:그대로 마셔도 괜찮다. 환경부는 수돗물이 바이러스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에도 오염된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으며 국감에서도 환경부가 추천한 증인들은 수돗물을 마신다고 꼭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는 논리로 정부를 두둔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수돗물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농도와 종류를 검토한 결과 수돗물을 마실 경우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한 후 “수돗물의 바이러스문제가 해결돼 안심할때까지 끓여마시라”고 국민에게 권고했다. 또한 미국 환경청이 작년 5월 연방 관보.. 더보기
<수돗물바이러스 자료집> 2001년 9월, 서울시 수도물에서 바이러스 검출! 더보기
환경부의 수돗물 바이러스 검출 발표와 관련한 서울대 미생물생태학 연구실의 견해 2001. 5. 2. 김상종 더보기
<2001년 5월 3일 KBS 9시 뉴스 보도>에 대한「환경과 공해 연구회」의 입장 에 대한 「환경과 공해 연구회」의 입장 ⊙앵커: 어제 보도 이후 수돗물 마시기가 꺼림칙하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가 질병을 유발할 만큼 위험한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돗물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수기에 물을 걸러 마시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가정도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최연희(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수돗물이 왠지 그냥 마시기에는 꺼림칙하고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애들을 위해서는 항상 끓여먹고 있어요. ⊙기자: 특히 많은 주민들은 그 동안 마신 수돗물로 질병에 걸리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수돗물을 마셨다.. 더보기
[보도자료] 수돗물의 바이러스 검출 결과에 대한 성명서(2001. 5. 3) [보도자료] 수돗물의 바이러스 검출 결과에 대한 성명서 환경부가 실시한 바이러스 분포실태 조사사업 결과 경기, 충청, 경북 등 4지역의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수년전부터 수돗물의 바이러스 오염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대책을 촉구해온 환경사회단체로서는 그동안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아 국민들을 바이러스감염에 노출시켜온 환경부의 무능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수돗물의 바이러스 오염에 대한 사실은 이미 97년부터 서울대 김상종교수(환경과 공해연구회 고문)가 서울시의 수돗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문제제기가 되었다. 당시 환경사회단체는 수돗물 바이러스오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바이러스에 의한 수인성질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수돗물의 수질기준에 바이러스항목을 추가할 것과 국민들에게 수.. 더보기
환경부의 수돗물바이러스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서(2002년 2월) 2002년 2월 수돗물 바이러스 정책 간담회때 환경부에 보낸 공개질의서입니다. 더보기
잘 못 알려진 환경상식 2002년, 환경과 공해연구회(김상종,김정욱,안병덕,이동수,이수경,장영기,조홍섭,황순원) 더보기
환경피해센터 자문단 성명 소 속 자문분야 김상종 환경과 공해연구회 고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수질오염, 수돗물 김성헌 환경과 공해연구회 대기연구국장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 대기 김영숙 환경과 공해연구회 운영위원 하나로약국 약사 독성학(유기용제) 김정욱 환경과 공해연구회 고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대기, 수질 민경복 환경과 공해연구회 보건연구국장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 중금속 민진영 환경과 공해연구회 운영위원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중금속 신옥란 환경과 공해연구회 사무국장 환경피해 구제제도 신창현 환경과 공해연구회 환경정책연구국장 환경분쟁연구소장 분쟁조정 안병덕 환경과 공해연구회 운영위원 귀농운동본부 공동대표 농산물, 농업 윤순진 환경과 공해연구회 운영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에너지 이동수 환경과 공해연구회 연구처장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