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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환경상식 톺아보기 -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면 큰일 날까?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면 큰일 날까? 윤순진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5. 07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선 과도한 수요전망 따른 발전소 과잉 건설 그만해야 선진국처럼 전력소비 줄이면서도 서비스 유지하고 경제성장하는 길 모색해야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4월8일 인천 웅진국 영흥화력발전소에 '침묵의 살인자 석탄발전 out'이라는 문구를 레이저로 쏘고 있다.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원전 건설을 이대로 계속해야 하는지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요즘 정부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이란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라 2년 단위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립해야 하는 계획으로 전력수급.. 더보기
환경상식 톺아보기 - 4대강 대형 '보' 홍수로 옆구리 터질라 4대강 대형 '보' 홍수로 옆구리 터질라 김정욱 인터넷 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4. 27 대형 댐 규모인 '보' 모래위 세워져 연천댐처럼 제방과 연결부위 붕괴 우려 강 하류에 댐 막아 홍수 조절한다는 전대미문 발상, 재앙 막으려면 보 터야 » 지난 2000년 태풍 사오마이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대구 달성군 낙동강 주변의 모습. 4대강 사업으로 강변의 농지는 모두 없어졌고 대형 달성보가 들어섰다. 이들 보가 과연 홍수 피해를 줄여줄 것인가. 사진=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에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기 위하여 “강에다 줄줄이 댐을 세워 물을 흐르지 못하게 하면 고인 물은 썩는다”고 말했다가 방송윤리위원회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보’.. 더보기
환경상식 톺아보기 - 농촌 쓰레기 태우기, 건설기계 미세먼지 자동차 못잖다 농촌 쓰레기 태우기, 건설기계 미세먼지 자동차 못잖다 장영기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4. 20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 제조업체 이어 농촌쓰레기·건설기계·자동차 순 미세먼지의 20~40%는 공중 형성 2차 미세먼지…극초미세먼지도 문제 » 머리카락과 비교한 미세먼지의 크기 비교. PM10은 머리카락의 5분의 1, PM2.5는 PM10의 5분의 1 크기이다. 그림=미국환경보호청(EPA). 올해 들어 미세먼지 고농도 사태가 자주 벌어지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은 먼지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전에는 대기환경기준으로 입자의 지름이 100㎛(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 곧 .. 더보기
환경상식 톺아보기 - 황사발원 내몽골 기후변화, 방목 이어 들쥐까지 황사발원 내몽골 기후변화, 방목 이어 들쥐까지 이은주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4. 13 황사 직접 영향 내몽골 후룬베이얼 사막화 급속 진전 확인 기온상승과 건조화, 과도한 방목, 들쥐와 마못 번창이 사막화 불러 »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는 내몽골의 급속한 사막화와 관련이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내몽골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해는 2월부터 지독한 황사 때문에 모처럼 주말에 봄나들이도 못하고 집안에서 보내야 했다. 23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044㎍/㎥까지 치솟아, 황사의 계기 관측을 시작한 2002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겨울철에 이런 수준의 황사가 발생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봄이 오기도 전에 이런 대형 황사가 온 것 자체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