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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환경과 공해연구회 소식지 2011년 4월호 논단 구제역과 환경 문제 환경학교장/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은주 한동안 잠잠해지던 구제역이 지난 4월 16일 영천에서 다시 발생하였다. 또한 5일간 3건이 더 발생했는데 모두 초기 발생지역 인근 3 km 지역 내 농장에서 발생해서 구제역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고 있다. 들녘 바람이 찬 지난 1월 12일 늦은 오후 경기도 한 지자체의 구제역 피해 가축 매몰지의 악취 방지를 위한 미생물 적용 현장에 서 있었다. 정성껏 키웠던 120여 마리의 한우가 묻힌 매몰지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혹시 구제역 확산을 막고 이로 인한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일까? 지난 해 11월 28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큰 시련이 가축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토와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 더보기
환경과 공해연구회 소식지 2011년 3월호 2011. 3. 알 수 없으면 무섭다(이수경) 환공연 소식 팔리 모왓의 「울지 않는 늑대」,「안 뜨려는 배」,「잊혀진 미래」(이수경) 구제역과 환경문제(이은주) 더보기
"구제역과 환경영향" 3월 월례연구모임 3월 월례연구모임 구제역과 환경영향 이은주(환경학교장/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할머니는 내일이면 죽을 소를 위해 제일 좋은 콩을 꺼내 쇠죽을 끓입니다. 할머니는 해 줄 것이 그것 밖에 없다며 우십니다. 이제 농민과 함께 일어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구제역이 휩쓸고 간 농촌에는 어떤 피해가 우려되는지, 그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얼 해야 하는지, 여러분과 함께 농민에게 잡고 일어설 손을 빌려드리고 싶습니다. 일시 : 2011년 3월 17일 오후 7시 장소 : 환경과 공해연구회 사무실 문의 : 02-877-4033 회비 : 10,000원(회원 무료) 환경과 공해연구회 환경학교장 이은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