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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수질

환경상식 톺아보기 - 4대강으로 가뭄 해결, 왜 거짓말인가 4대강으로 가뭄 해결, 왜 거짓말인가 김정욱 인터넷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7. 03 기본목적은 수위 유지, 가뭄 때 빼 쓰거나 홍수 때 가두는 시설 아냐 섬·고지대 상습 가뭄 지역은 빗물 이용, 녹색댐, 저수지 확충으로 풀어야 » 가뭄과 홍수 문제를 모두 다 해결할 것처럼 큰소리 친 4대강 사업이 끝났어도 가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흥왕저수지가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보이고 있다. 강화/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올해도 논바닥이 갈라지자 10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가뭄이 2012년에 이어 또 왔다고 한다. 그러자 왜 4대강에 가득 담아둔 물을 쓰지 않느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때다 하고 4대강 물을 가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더보기
환경상식 톺아보기 - 4대강 대형 '보' 홍수로 옆구리 터질라 4대강 대형 '보' 홍수로 옆구리 터질라 김정욱 인터넷 한겨레, 환경상식 톺아보기. 2015. 04. 27 대형 댐 규모인 '보' 모래위 세워져 연천댐처럼 제방과 연결부위 붕괴 우려 강 하류에 댐 막아 홍수 조절한다는 전대미문 발상, 재앙 막으려면 보 터야 » 지난 2000년 태풍 사오마이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대구 달성군 낙동강 주변의 모습. 4대강 사업으로 강변의 농지는 모두 없어졌고 대형 달성보가 들어섰다. 이들 보가 과연 홍수 피해를 줄여줄 것인가. 사진=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에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기 위하여 “강에다 줄줄이 댐을 세워 물을 흐르지 못하게 하면 고인 물은 썩는다”고 말했다가 방송윤리위원회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보’.. 더보기
환경상식 톺아보기-4대강 '물그릇 이론' 꼼수와 거짓말 범벅 인터넷한겨레 2015년 2월 9일에 실린 글입니다. 4대강 '물그릇 이론' 꼼수와 거짓말 범벅 김정욱 2015. 02. 09 조회수 7067 추천수 0 호수에서 COD 아닌 BOD 재고, 햇빛 안 드는 곳 측정해 "식물 플랑크톤 감소…"속임수" 4대강은 타락한 전문가의 잔치판, 지진예보 잘못한 '이' 학자는 살인죄로 기소됐는데 훈장 받아 » 그림 1: 정부가 대대적으로 선전한 ‘물그릇 이론' 홍보자료. 그림=환경부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물그릇을 키워 물을 깨끗하게 한다는 ‘물그릇 이론’을 내세웠다. 즉 물그릇을 두 배로 키우면 오염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림 1 참조). 이명박 정부 내내 이 선전에 세뇌된 국민이 많은데 심지어는 그런 환경박사들도 나는 더러 만났다. .. 더보기
국책사업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책임-4대강사업을 중심으로 2013년 2월 월례연구모임 국책사업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책임-4대강사업을 중심으로 김정욱(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더보기
<수돗물 바이러스, 상처로 일군 진일보>-김상종 고문 원고모음 수돗물 바이러스, 상처로 일군 진일보 김상종 더보기
국민 속이는 수돗물 정책(2001) 국민 속이는 수돗물 정책 지금이 21세기인데도 국민의 정부가 맞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기관의 외압에 의해 10분 가까운 분량의 방송이 통째로 삭제되어 버렸다고 한다. 서슬이 시퍼렇던 중앙정보부의 솜씨가 아니라 학자 출신의 장관이 이끄는 환경부의 작품이라고 한다. 수돗물대책에 관한 최근의 발표에서 정부 7개 부처는 하지도 않은 역학조사를 마치 한 것처럼 왜곡시키며 ‘수돗물로 인한 바이러스질환은 발생한 적이 없다’고 말을 짜맞추었다. 환경부가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알리려던 방송내용이 강제로 잘려버렸다고 한다. 막강한 관료집단의 간단한 한판승이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되느냐.” 최근에 자주 받는 질문이다.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보다 감.. 더보기
"수돗물 바이러스 안전한가?" 공청회에 대한 서울시 의견 "수돗물 바이러스 안전한가?" 공청회에 대한 서울시 의견 1.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위원회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2001. 6. 14 개최하시는 "수돗물 바이러스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공청회와 관련하여 수돗물 바이러스 문제는 1997년 서울대 김상종 교수가 문제를 제기한 이후 수차례 세미나, 공청회는 물론 언론발표를 통해 보도되면서 사실확인을 통한 대안마련보다는 소모적 논쟁과 과장된 자극적 표현으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과 불신만을 조장한 면이 있습니다. 3.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바이러스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 산하 전 정수장과 수돗물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2000년 7월부터는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금년부터는 바이러스를 수질감시항목으로 선정하여 .. 더보기
제 222회 환경부 질의서 (2001. 6. 14) 환경부의 수돗물바이러스조사 제 222회 환경부 질의서 (2001. 6. 14) 환경부의 수돗물바이러스조사, 검사 무경험자가 수행 대도시 수돗물에서의 바이러스 불검출 조사결과 믿기 어려워 더보기
수돗물안전과 정부 억지(2001) 수돗물안전과 정부 억지 지난 9월10일 환경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소감은 한마디로 참담했다. 억지가 논리를 압도하는 모습에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첫번째 억지논리:그대로 마셔도 괜찮다. 환경부는 수돗물이 바이러스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에도 오염된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으며 국감에서도 환경부가 추천한 증인들은 수돗물을 마신다고 꼭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는 논리로 정부를 두둔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수돗물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농도와 종류를 검토한 결과 수돗물을 마실 경우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한 후 “수돗물의 바이러스문제가 해결돼 안심할때까지 끓여마시라”고 국민에게 권고했다. 또한 미국 환경청이 작년 5월 연방 관보.. 더보기
<수돗물바이러스 자료집> 2001년 9월, 서울시 수도물에서 바이러스 검출! 더보기